자유형 2

[스크랩] 테리 래플린 - 빠른 스트로크와 긴 스트로크

30년쯤 전, 내가 수영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나는 단거리에서는 누구에게도 앞서지 못했다. 그러나 장거리가 되면 나는 좀 낫게 수영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빨리 지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장거리 수영선수라고 생각하였다. 그것이 30년 동안에 경험으로부터 배운 많은 간단한 것들 중에서 처음으로 깨달은 것이었다. 수영 선수로서 나의 최대의 재산은 비교적 늦게 지친다는 것이었으므로, 지치지 않는 사정없는 스트로크를 구사하면 나는 성공적인 수영 선수가 될 거라고 믿었다. 그것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나의 기본 원칙이었다. 대학에서 나의 최고 기록은 1마일 시합 (25야드 풀의 33바퀴)이었다. 1968년에 내가 처음으로 측정하였을 때 내 기록은 약 22분이었다. 1970년에는 ..

post 2015.05.08

[스크랩] 박석기 감독이 말하는 자유형 영법

당기는 팔쪽의 발이 물을 눌러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수영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것 같습니다. 오늘 훈련을 하다보니 갑자기 박석기선생님의 가르침이 다시 생각납니다. 지금은 박태환선수의 국내전담코치로 계시는 전국가대표수영총감독 출신인 박석기선생님에게 새벽에 수영을 배울때 강조하시던 말씀입니다. 여러가지 가르침중 발박자에 손을 맞추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가질 않지만 가장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발을 일정한 박자 (주로 6킥을 차지만 장거리에서는 2킥도 유용)로 차면서 발차기에 맞추어 손을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발차기시 물을 누르는발의 손이 물을 잡아야합니다. 즉 오른발이 물속으로 차는순간에 오른손이 물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왼발과 왼손은 당연히 길게 펴진상태가 되어 몸이 최소한의 저항..

post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