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쯤 전, 내가 수영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나는 단거리에서는 누구에게도 앞서지 못했다. 그러나 장거리가 되면 나는 좀 낫게 수영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빨리 지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장거리 수영선수라고 생각하였다. 그것이 30년 동안에 경험으로부터 배운 많은 간단한 것들 중에서 처음으로 깨달은 것이었다. 수영 선수로서 나의 최대의 재산은 비교적 늦게 지친다는 것이었으므로, 지치지 않는 사정없는 스트로크를 구사하면 나는 성공적인 수영 선수가 될 거라고 믿었다. 그것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나의 기본 원칙이었다. 대학에서 나의 최고 기록은 1마일 시합 (25야드 풀의 33바퀴)이었다. 1968년에 내가 처음으로 측정하였을 때 내 기록은 약 22분이었다. 1970년에는 ..